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지카 바이러스로 뇌종양 치료한다

기사승인 2017.09.11  17:34:23

공유
default_news_ad2

 

▲출처=셔터스톡

지카바이러스(Zika virus)를 이용해 뇌종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와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실험의학 저널’(The Journal of Experimental Medicine) 9월 5일자에 발표한 논문에서 지카바이러스가 악성 뇌종양 줄기세포 제거에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악성 뇌종양 중에서도 치료가 어렵고 수술 등을 실시해도 재발위험이 높은 '글리오블라스토마(glioblastoma)'에 연구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글리오브라스토마는 다른 암과 달리 덩어리로 뭉쳐있지 않고 곳곳에 산재해 있기 때문에 외과적인 수술로는 제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 침투성이 활발해 진단 후 1~2년 이내에 사망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런데 연구팀이 기증된 사람의 뇌 조직에 사용해 본 결과 지카바리어스가 글리오브라스토마의 성장과 발달을 유도하는 줄기세포를 선별적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카바이러스는 뇌에서 발달 중인 줄기세포를 공격해 아기에게는 중증 장애를 일으킨다. 그러나 성인 뇌에는 태아의 두뇌 발달에 필요한 활동적인 줄기세포가 적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성인의 뇌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덜 심각하다.

연구팀은 건강한 뇌 조직을 손상하지 않기 위해 지카바이러스를 적은 용량만 사용할 계획이다.

Oliver Smith|고인원 기자 stoneherd@gmail.com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